동해신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본격 추진
동해신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본격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존 공단도로와 연계한 동해신항 화물수송체계 구축
동해신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사업개요 ㅇ (사업목적) 동해신항에서 발생되는 물동량(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한 진입도로(공단도로~동해신항) 개설 ㅇ (사업비 / 사업기간) 48,873백만원(공사비 : 42,627백만원) / ‘20. ~ ’26. ㅇ (사업내용) 도로 0.76km(교량 0.38km 포함) ㅇ (사업주체 / 설계사) 동해지방해양수산청 / ㈜수성엔지니어링□ 추진 현황 ㅇ '13.04. ~ '14.09. : 기본·실시설계 및 기타용역(진입도로 개발 기본구상) ㅇ '16.09. : 제3차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고시 ㅇ '20.03. ~ '21.12. : 기본 및 실시설계 시행 ㅇ '22. ~ '26. : 공사 시행 예정
동해신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사업개요 ㅇ (사업목적) 동해신항에서 발생되는 물동량(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한 진입도로(공단도로~동해신항) 개설 ㅇ (사업비 / 사업기간) 48,873백만원(공사비 : 42,627백만원) / ‘20. ~ ’26. ㅇ (사업내용) 도로 0.76km(교량 0.38km 포함) ㅇ (사업주체 / 설계사) 동해지방해양수산청 / ㈜수성엔지니어링□ 추진 현황 ㅇ '13.04. ~ '14.09. : 기본·실시설계 및 기타용역(진입도로 개발 기본구상) ㅇ '16.09. : 제3차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고시 ㅇ '20.03. ~ '21.12. : 기본 및 실시설계 시행 ㅇ '22. ~ '26. : 공사 시행 예정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동해신항(동해시)에서 발생하는 화물의 원활한 배후수송을 위하여 기존 공단도로와 동해신항을 연결하는 「동해신항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원자재 허브항인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 7,342억 원을 투입하여 ‘동해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의 일환인 동해신항 진입도로는 북평산업단지에서 동해신항을 이용하기 위한 유일한 진입도로로서 동해신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공사규모는 길이 0.76km, 폭 23m의 왕복 4차선 보조간선도로이며, 도로노선 중 0.38km는 교량으로 계획하여 동해신항으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 426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될 본 공사는 조달청 사전심사 및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22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수하여 2026년까지 동해신항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원활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