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영화를 즐기는 모임 ‘화양영화: 다큐멘터리 특별편 2’ 참여자 모집
화요일에 영화를 즐기는 모임 ‘화양영화: 다큐멘터리 특별편 2’ 참여자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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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독립·예술영화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관객을 대상으로,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모임 ‘화양영화: 다큐멘터리 특별편 2’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양영화’는 화요일에 영화를 즐기는 모임(火養映畵)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영화감상 모임이다. 앞서 두 번의 극영화 감상 모임으로 진행된 ‘화양영화’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음 기수 모집과 관련하여 많은 문의를 받은 바 있다. 작년 세 번째 기수부터 다큐멘터리 영화로 라인업이 구성된 ‘화양영화: 다큐멘터리 특별편’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네 번째 기수도 다큐멘터리 특별편으로 진행된다. 영화감상 모임 ‘화양영화’는 <주민등록증을 찢어라>(2001), <더 블랙>(2018)을 연출하며 강릉에서 영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 이마리오와 함께한다.

5월 3일(화)부터 6월 7일(화)까지 총 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인 ‘화양영화’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를 다룬 <윈터 온 파이어>(2015)를 시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추천으로 화제가 된 <미싱 타는 여자들>(2020), 그리고 브라질을 뒤흔든 정치 스캔들 <위기의 민주주의>(2019)등 총 6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뤄질 예정이다. 평소 다큐멘터리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회 당 15,000원씩 총 9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신청 접수는 5월 1일(일)까지이며 구글폼 서식 제출(https://bit.ly/3DZIBA1)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033-645-7415/ gncinemathequ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