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각종 스포츠 대회 열려
영월군, 각종 스포츠 대회 열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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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ITF 영월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단종문화제 기념 제43회 도내 궁도대회

영월군에서 각종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군은 4월 24일부터 5월1일까지 8일간 스포츠파크 내 테니스장에서 2022년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대회를 개최해, 약 570여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영월군의 홍보 및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1일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5) 남녀 단식 결승에서 각각 한찬희(최주연A)와 이현이(전북체중)가 우승을, 남자 복식은 한찬희 - 주태완(서울고) 조, 여자 복식은 조나형(오산GS) - 손하윤(씽크론A)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 4월 30일에는 제55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금호정에서 제43회 도내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남녀 선수 단체전에 이어 각궁부, 장년부, 실버부, 여성부 300여명이 참가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체력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대외적으로 충절의 고장 영월, 아름다운 청정영월, 박물관 고을 영월을 홍보하는데도 힘썼다.

한편 제43회 도내 궁도대회 단체전 1위는 삼척시 죽서정, 개인전 1위는 장년부 평창군 태화정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