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어 대규모 행사와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아졌다. 이와 동시에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량도 많아져 안전사고도 많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현재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아이들의 무지나 부주의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그렇기에 평소 알맞은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이 습관처럼 몸에 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소방안전교육은 가정, 교육기관, 소방관서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교육기관 및 소방관서에서는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생애안전주기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이 중요하기에 각 소방기관에서는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소방관서에는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다.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쉽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고치기 어려워 나쁜 습관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소방안전교육’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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