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국비예산 확보 위한 단계적 대응
봉화군, 국비예산 확보 위한 단계적 대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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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봉화군은 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2023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규사업 26건, 계속사업 38건 등 총 64건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대응전략을 공유하여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1,000억 원), 청량산 힐링에코 체험시설 조성사업(48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40억 원), 백두대간 힐링 펫 빌리지 조성사업(70억 원)을 비롯하여 스마트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50억 원), 백두대간 이야기벨트 조성사업(190억 원), 평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6억 원) 등이 있으며, 총 사업비 7,614억 원 중 1,366억 원을 건의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23년도 국도비사업은 향후 봉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담당부서장 주도하에 정부예산 편성 전까지 소관 부처의 방문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사업설명을 하고, 균특예산 확보를 위한 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신속집행에도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