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5-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사업비 3억 8,67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17개소, 태양열 5개소 등 총 22개소 설치 -

삼척시가 공공건물 및 주택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태양광, 태양열) 설치로 정부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청정에너지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 선정 및 업무협약에 의거 한국에너지공단 위탁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3억 8,67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17개소, 태양열 5개소 등 총 22개소가 설치된다.

태양광 설치물량 17개소(100.5kw)는 10월초 시청 본관옥상(49.5kw) 설치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태양열 설치물량 개인주택 5개소(29.85㎡)는 11월 중순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태양광 시설자재 운반 및 시공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