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후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가 온다. 원주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특별해지게 국회에서 역할 할 것”
박정하 후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가 온다. 원주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특별해지게 국회에서 역할 할 것”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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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람 특보 “긴급한 상황에서 아이 맡길 수 있었으면 하는 엄마, 아빠의 간절함 잘 알아, 돌봄 서비스 지역에서 더 탄탄히 마련되었으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차유람 국민의힘 문화체육특보(전 당구선수)를 모시고 ‘원주시민과 함께 라운지토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후보, 원강수 시장 후보,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자영업자 등 2030 원주시민들이 참석했다.

박정하 후보는 “차유람 특보와 함께 더 나은 청년의 삶과 원주를 위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유람 특보는 “지역을 다니며 들었던 생각들 원주시민, 강원도민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박정하 후보는 “원주에 민생경제 선순환이 필요하다. 기업유치부터 생활인프라 마련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가 온다. 원주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특별해지게 국회에서 역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유람 특보는 “긴급한 상황에서 아이 맡길 수 있었으면 하는 엄마, 아빠의 간절함 잘 알고 있다.”라고 하면서 “돌봄 서비스가 지역에서 더 탄탄히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말했다.

체육인 육성과 관련하여 차 특보는 “체육인들이 후원, 지원받고 하는 부분들이 죄악시 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것은 엘리트 선수 육성의 퇴보를 가져온다. 민간에서 자유롭게 지원, 육성하는 문화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라운지토크 종료 후 박정하 후보와 차유람 특보는 무실동 일대에서 ‘젊은원주 주말동행’거리인사와 유세를 이어갔다. 한편 차유람 특보는 최근 프로당구 선수 은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현재 국민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