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 체험형 숙박 재개
속초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 체험형 숙박 재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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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일 예약시스템 오픈, 2일부터 숙박체험 가능

 

속초시립박물관이 실향민 문화촌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 예약을 6월 1일부터 재개한다.

시립박물관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시설 재정비를 통해 오는 6월 1일 예약 시스템 오픈, 6월 2일부터 숙박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은 이북 5도 전통가옥(함경도 집, 황해도 집, 평안도 쌍채집, 평양 집, 개성 집)에 머무르며 옛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속초시립박물관의 관람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체험형 숙박에 대한 문의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박물관 전시, 숲 속 마켓 등의 행사와 더불어 박물관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 관련 수용인원, 비용 및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sokchomus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