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C&E 동해공장에서 지난 30일 동해시 북삼동 지역 행정복지센터, 재향군인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전천 주변 일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전천을 따라 시민들이 애용하는 전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변의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주민 여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쌍용 C&E에서 코로나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시행하여 오던 것으로, 오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을 마무리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친화적 활동을 확대하고자 금년 5월부터 다시 진행하게 됐다.

한편, 쌍용 C&E는 아킬레스건이었던 전천 전용도로를 대나무 숲 확장 등 다양한 진환경 사업에 투자하며 전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 C&E동해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을 넘어 동해시민이 최고라고 인정하는 그날까지, 또.. 동해시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 메 김하는 그날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게일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