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 중심 산림교육전문가 실습 교육 확대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 중심 산림교육전문가 실습 교육 확대 운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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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20여 명 대상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6월 30일까지 현장 중심의 산림교육전문가 실습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공·사립 수목원 고품질 해설을 위한 수목원 해설 표준안 학습, 시연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2월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실습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경북지역 산림교육전문가 16명을 양성했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해설 표준안을 심화하여 제작 및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원  수목원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산림교육전문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전문가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산림문화 및 휴양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산림분야 숲해설‧생태‧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