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8기 ‘미래 인제 준비위원회’ 출범
민선 제8기 ‘미래 인제 준비위원회’ 출범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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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을 겸비한 위원 12명 구성

- 기존 공약 뿐 아니라 주민 불편과 희망에 귀 기울여 민선 8기 군정 밑그림

민선 제8기 인제군정을 준비하는 ‘미래 인제 준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재선에 성공한 최상기 인제군수는 신원철 위원장을 포함, 각계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12명을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인제군 100년 발전을 위한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위원회는 오는 7월 11일까지 군정의 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결정하고 주요 공약사항 확정, 군정목표 설정을 위한 군민제안 수렴 등 업무를 추진한다. 위원회 사무실은 인제하늘내린센터 4층에 마련됐다.

신원철 위원장은 기존 공약사항 뿐 아니라 6․1 지방선거 및 위원회 활동 기간 수렴된 다양한 군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최종 공약사항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7만 군민 인프라 구축△교통망 확충△1,0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청년정책 추진△노인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5대 공약을 걸고 임기 4년 간 100년 인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최 군수는 “선거기간 중 수렴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민선8기 군정에 잘 반영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회 활동 기간 군민의 희망과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인제군 미래발전의 밑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