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삼척죽서로타리클럽(회장 김민호)은 2022년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하여 화환을 받는 대신 쌀 116포(약 3,000,000원 상당)를 지난 6월 27일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코로나 이후 얼어붙었던 후원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지역사회의 온정어린 나눔 실천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들은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자립기반이 약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그리고 저소득 가구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