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간보고회 개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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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IP 전략, 창업기업에 날개

창업기업들의 기술·경영에 밀착지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2022년 1회차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의 수혜기업 중간보고회를 6월 29, 30일, 7월 1일, 4일, 총 4일에 걸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등에서 진행 중에 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R&D 방향 수립, 유망기술 도출, IP관리 활용전략 수립, 핵심기술 도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IP 창출전략 수립 등을 개발하는 지원사업이다. 최종 컨설팅 결과물로는 특허출원 1건 이상과 IP기술컨설팅 보고서, IP경영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한다.

“IP 나래 지원사업”의 특징은 100일 이내에 총 8회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 기술, 경영 융·복합 컨설팅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2022년 1회차 IP 나래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강릉 지역의 신성랩메디컬, 올뉴코리아, 유비오션을 대상으로는 연어 수비드, 커피박 재활용 제품, 수상 레저 스포츠 O2O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기술개발을, 삼척 지역의 뮤온시스템을 대상으로는 스마트 제수변 관리 시스템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태백 지역의 몽토랑제빵소, 협동조합 라이브를 대상으로는 산양육 패티를 사용한 버거, 소형 풍력발전기에 대한 기술개발을, 영월 지역의 산솔, 영월한옥협동조합을 대상으로는 야생 동물 퇴치기, 센싱 정보에 기초한 목조 건축물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IP나래사업은 전문가 밀착형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으로 기술솔루션을 수립하고 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기업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7월 4일까지‘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니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지역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