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97회 삼척시민아카데미 개최
삼척시, 제97회 삼척시민아카데미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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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애리(국악인) 『이리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 현장강연 -

- 7월 8일(금)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악인 박애리 현장강연

이리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라는 주제로 박애리의 삶의 이야기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들어보는 시간

- 유튜브 삼척시청 공식채널로 동시진행, 7. 8.(금)~7. 12.(화)까지 다시보기 지원

 

삼척시는 오는 7월 8일(금)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7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리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라는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를 초청하여 현장강연으로 진행한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걸어온 국악인 박애리의 삶의 이야기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면 강연은 사전신청을 받은 150여 명에 한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삼척시청 공식채널로 동시 진행되며, 7월 8일(금)부터 7월 12일(화)까지 다시 보기를 지원한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판소리를 시작하며 성대결절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소리꾼 무형문화재를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악계의 디바로 불리게 된 박애리의 삶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제98회 삼척시민아카데미는 최연우 마술사를 초청하여 9월 23일(금)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주제로 현장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