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현장실습 과정으로 수목원·정원 미래인재 디딤판 구축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9일 ‘2022년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 이번 과정은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산림생태계의 이해 등 총 160시간(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과정에는 현장실습생의 전공 분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수목원 분야 ‘탄소중립’ ▲‘현장실습 고찰’ ▲‘교육프로그램 제안’ 등 산림, 조경, 원예 교육을 비롯해 ▲현장실습생 과제 탐구형 주제발표회 과정 등 수목원 각 분야의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에는 누구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현장실습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실습일지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 우수한 인재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전문성 향상과 진로 탐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실시한 대학생 현장실습과정은 국민 누구나 SNS 채널에 해시태그(#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2대학생현장실습, #온라인실습일지) 검색을 통해 생생한 대학생 현장실습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