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운영자 공개모집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운영자 공개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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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 내 「매점 및 환전소」 운영 희망자 지원 환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인 「매점 및 환전소」를 운영할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동해항 터미널은 국제여객선 이스턴드림호로 매주 1회 동해-블라디보스톡 및 동해-마이즈루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입출국 시 이용하는 터미널이나, 현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일본 물품의 러시아 수출금지로 일본에는 운항하지 않고 블라디보스톡으로만 운항하고 있다.

동해항 국제여객선은 코로나19로 중단되기전까지 연평균 약 4만명이 이용하였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입출국이 재개되면서 이용객들의 매점 및 환전소 설치 요구가 있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설치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한국-러시아 및 한국-일본 항로 국제여객선 이용자를 위한 터미널 편의시설인 매점 및 환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매점 및 환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520-6144)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