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
음식점, 약국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자동문·경사로·점자블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개소당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개소당 400만 원 이내)
지원 대상은「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시설이며, 오는 19일(금)까지 영월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애인문화복지센터,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이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2023년 상반기 중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 주민복지과장(김병훈)은“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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