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중간 점검
원강수 원주시장,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중간 점검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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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로 원도심 활성화 모색

원강수 원주시장은 8월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중앙동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공유플랫폼의 설계안 검토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방향성을 수정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화공유플랫폼 같은 거점시설도 매우 중요하지만, 구도심의 활성화는 접근성 확보에 있는 만큼, 시민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단순 모방하는 것이 아닌, 원주만의 특색과 감성을 살려 누구나 오고 싶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용복 도시주택국장은 “사업성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고, 국토교통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사업 전반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