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교육원(원장 김기현)은 7월 29일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 4개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2 제1회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운영했다.
‘황폐한 지구환경속에서의 생존방법, 무인도에서 생존방법’의 2가지 주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방법을 생각해보며,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도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교육과정 국제화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해외 7개 학교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내 5개교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22명과 3개국(일본, 대만, 뉴질랜드) 학생 등 총 6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패들렛 그룹활동 △잼보드 토론 활동 △주제발표 △패널토론 △만들기 활동 △자율주제 토론으로 2가지 주요주제를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토론 및 활동수업을 진행한다.
위의 활동에는 국제교육교류 교사지원단 1기가 참여하여 국내·외 학생들의 원활한 수업 참여를 지원한다.
김기현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상호교환하고, 소통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세계화속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급변하는 세계화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내 학생들은 강원국제교육원에 입소하여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