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이 지난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강원도 내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오늘(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강릉시(시장 김홍규)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에는 지난 17일 새벽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 7동이 침수돼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또 내일(23일) 강원도 내 최대 수해지역인 홍천군과 횡성군에도각각 500만원씩의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지난 14일에는 청년위원회 횡성군지회(지회장 김민수)가 횡성 산사태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15일에는 레드캡봉사단(단장 황경화)이 홍천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나서는 등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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