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31일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주공항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지도 및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사항 지도·점검 ▲관계자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참여 독려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숙자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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