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장덕리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 초청 관람
강릉시 장덕리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 초청 관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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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지쇼(G-SHOW) 공연사진 | 제공 = ㈜라이브아레나
이미지: 지쇼(G-SHOW) 공연사진 | 제공 = ㈜라이브아레나

지난 8월 16일 강릉시 장덕리에서 발생했던 수해 현장에는 공무원, 소방,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서 수해를 무사히 복구했다. 민관군의 따뜻한 손길로 인해서 장덕리 수해 복귀 현장은 빠른 시간 내 정비 될 수 있었고, 주민들의 일상회복도 마무리 됐다.

시는 그들의 따뜻한 손길이 기리기 위해 민관군 등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 초청 후원은 강릉시와 지쇼 제작사 라이브아레나가 선행 실천을 통해 사회 봉사에 기여한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라이브아레나 측은 지난 8월동안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국가유공자 등을 모시고 공연 관람을 진행한 바가 있다.

국내 최초로 강릉에서 진행된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는 강릉 설화 수로부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뮤지컬과 아이스쇼,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공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빙상 도시 강릉의 컨셉을 잘살린 지쇼는 한국형 아이스쇼의 시작을 알린 강릉의 미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2023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서 봄, 여름 등 장기 공연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