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안전과 등 6개 부서 행정사무 감사 실시
동해시 안전과 등 6개 부서 행정사무 감사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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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 (6일차)

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1일 안전과, 건축과 등 6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6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준 의원은 “지난 산불 발생 시, 중증 장애인분들의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재난 발생 시, 시설 입소 중증 장애인 대피를 위한 세부적 매뉴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시민 안전 보험 제도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해서 혜택을 못받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보장내용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부분에서 시민들이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최근 교통 규제봉이 이면도로 까지 설치되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있고 이를 불편해하는 시민이 많다”고 지적하며, “향후 교통 규제봉 설치 시, 신중을 기해 불필요한 곳에까지 설치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 도래시설에 대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최명관 의원은 망상 골프장 조성 추진 사업 관련해 민간투자자의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의지와 기타 능력 확인 여부를 지적하며 “향후 관련 제반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행하여 동해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향정 의원은 LS전선 동해 2공장 해저4동 증축 공사와 관련하여, “도심한복판에 국내 최대인 172m 높이의 초고층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를 건설하는 것을 보면 동해시가 높이에 대한 문제 인식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며 “도시경관 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한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