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경민수·이영희)는 4일(금) 방림면사무소에서 성금 100만 원과 이불 50채 기부를 위한 이웃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방림면 계촌에서 진행된 계촌클래식 축제기간 동안의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이웃성금 100만 원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림면 저소득층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불 50채는 방림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방림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림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22년 4월 28일에도 강원산불이재민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매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희 방림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방림면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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