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 덕거1리(이장 김남형) 주민 40명은 28일 월요일 홍천군 내면 명개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교육과 함께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에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로 인한 마을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
홍천군 내면에 소재한 명개리(열목어마을)는 마을 전체가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의 인식이 전환되어 마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마을 발전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으며, 덕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정분 명개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김남형 이장은 “인구 소멸 시대 마을의 당면과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향후 마을 발전을 앞당기고자 우수마을로 손꼽히는 명개리마을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마을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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