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진로직업 콘서트 “나의꿈 나의미래 ” 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진로직업 콘서트는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자유학기제 연구시범 운영학교인 횡성 중학교와 연계해 2학년 전체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올해 하반기는 강원도 전 중학교가 자유학제 시범운영을 해 관내 10개 중학교를 8개 중학교와 2개 모형으로 나누어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며, 가치관 및 목표설정을 위해 전문 직업인의 분야별 콘서트와 현장 직업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따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과 체험처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와 연계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청소년들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