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9일, 30일 고3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이 막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에 원주소방서가 함께한다는 의미로 직접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운용하여 생활 속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응급처치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설명 및 실습 ▲CPR 릴레이 챌린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겨울철 화재 예방,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적극 교육하며 그 외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에 많은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로 나가기 전 집중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점차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고3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조금이나마 안전에 관심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점차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듣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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