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2월 8일(목)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산학연 혁신허브 신축 부지에서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건설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혁신허브 신축 공사현장의 무사고, 무재해 및 안전 시공과 2024년 상반기 준공까지 순조로운 공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웅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과 김정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및 시공사인 성지건설 주식회사 정병찬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19년 전국 국공립대 최초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1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부지 6만 6,500㎡ 규모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올해 11월 ‘1단계 사업부지’ 2만 8,217㎡의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는 지상 8층, 연면적 2만2,285㎡ 규모의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창업 기업과 연구소 등에 시세 대비 약 2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대학교는 산학연 혁신허브의 입주가 시작되는 2024년 상반기부터 최대 15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약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웅 산학연구부총장은 “캠퍼스 혁신파크와 산학연 혁신허브는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거점이 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연 혁신허브 완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건설현장이 되도록 강원대학교도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