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국회의원)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간의 정책간담회가 오는 16일(금), 보수교육감 체제로 바뀐 뒤 처음으로 열린다.
지난 12년간 진보교육감 체제 아래에서 강원교육은 이념 편중과 전교조 등 특정집단 중심의 교육정책과 행정으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향후 강원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상호협력을 공고히 다지는 자리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이 자리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 박길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영욱 도당 교육·사회위원장,조동준 강원도지사정무특보, 윤미경 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도교육청을 상대로 교육현안논의와 지원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깊은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강원 교육주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 최하위의 학생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감의 진단평가 시행과국제 중·고교 설립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결실이 맺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뒷받침할 것이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헌법과 교육자치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원도교육청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도민 앞에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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