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당원 연수 통해‘2024 총선 승리’조직력 강화
국민의힘 강원도당, 당원 연수 통해‘2024 총선 승리’조직력 강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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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연말 당원 연수를 통해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나선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은 16일(금) 오후 2시 도당 3층 회의실에서 유상범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호 부위원장(춘천시의회 의장)과 정선자 부위원장, 김대영 중앙위원회 도연합회장 등 도내 선출직과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날 당원 연수에서는 유상범 위원장과 탈북민 출신으로 북한 인권단체 NAUH 대표로 수백 명의 탈북민 구출을 도운 지성호 국회의원(비례대표)이 강의한다.

유상범 위원장은 “정권은 아직 교체되지 않았다”라는 주제 강의에서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다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발목잡기로 국정현안 추진이 가로막히는 등 온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2024년 총선에서 압승해 더 큰 강원도를 만들고 명실상부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당원이 뜻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성호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청년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고초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탈북해 탈북민 구출 등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해 온 북한 인권운동가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신의 활동을 설명하며,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청년 정치인들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