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1위
봉화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1위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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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반장 강동창)는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201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여 경북도지사 상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아 도내 최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인정받아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주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경북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 15개 팀(10명)이 총150명이 출전해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시. 군별로 감독1인 외 10명 1팀이 펌프(진화차)설치, 호스설치(도르래사용), 간이수조(500ℓ), 2차펌프(중형), 호스설치(도르래사용),분배기, 300m도착, 담수(100ℓ, 2개)완료로 초동진화 시간이 빠른 순위로 진행됐다.

봉화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24명)은 대기소 뒷산에서 매일 산불진화 훈련과 진화차 및 진화장비를 점검한 결과 이번 대회에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산불초동진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