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1월 영화 ‘교섭·유령’ 상영
태백문화예술회관, 1월 영화 ‘교섭·유령’ 상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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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 2023년 1월 영화로 1월 18일 전국 동시 개봉하는 ‘교섭’ 과 ‘유령’을 상영한다.

영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수) 19:00, 설날 연휴인 21일(토)과 22일(일) 13:00에 각각 상영된다.

‘유령’ 은 1933년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용의자들이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스파이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스파이 액션 작품으로, 설날 연휴인 21일(토)과 22일(일) 15:30 그리고 25일(수) 19:00에 상영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태백 시네마’ 또는 ‘디트릭스’ 검색 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고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태백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학교, 모임 등 단체(20명 이상)에서 관람 신청하면, 신청단체 인원만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에는 오는 18일(수)부터 25일(수)까지 운영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문화예술회관(550-2781)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