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
평창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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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층수가 높아 피난이 쉽지 않고 계단ㆍ승강기를 통해 연기가 확산하면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피난시설 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 수칙 ▲외출 시 전기용품 플러그 제거 등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부주의 관련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