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3일 백운아트홀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원주 미래고등학교 교가 음원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 음원 제작 참여는 원주공업고등학교가 3월부터 미래고등학교로 개칭됨에 따라 새롭게 교가 제작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미래고등학교의 새 출발을 위해 힘찬 오케스트라 반주를 지원했다.
정주영 지휘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이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가 제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민과 음악을 통해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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