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주식회사 틸론,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강원대학교-주식회사 틸론,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 김아영
  • 승인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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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주식회사 틸론(대표이사 최백준)과 2월 8일(수)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최용호 ㈜틸론 운영총괄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 맞춤형 SW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산학협력 인재 양성 교육▲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와 소프트웨어 전공분야 채용기회 확대 등이다.

또한, 이날 주식회사 틸론은 강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틸론은 2001년 설립된 국내 대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VDI/DaaS 기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며 클라우드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Dstation’은 국내 최초 상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기술로 가상화관리제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 CC인증 및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고 국제 규격 이상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으며, 장영실상(2회)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실적을 통해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용호 ㈜틸론 운영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ICT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원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학교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적합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틸론과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분야 전문인재 양성은 물론 관련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