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염원 결집 퍼포먼스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염원 결집 퍼포먼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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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이 춘천시청 앞 광장으로 모였다.

지역 내 학부모와 관계단체, 춘천시장 및 시의원, 시청직원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은 22일 시청광장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으로!’ 라는 구호 제창과 더불어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춘천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건영 유치 추진위원장은 “춘천은 강원도 내 유일하게 유형별로 특수학교가 설치 되어있고, 제일 많은 특수학교가 있는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진로‧직업체험 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있는 ‘강원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용자 접근성 면에서 춘천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청 소재지로서, 교육도시이자 장애친화도시인 춘천이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