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좋은이웃어린이집’나눔캠페인 참여,‘희망나누리 바자회’,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기획 및 활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지부장 임진묵)의 자원봉사단인 유아전문위원(위원장 김선임)회와 함께 21일(화),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강원서부지부 유아전문위원회는 영진어린이집 외 9개 어린이집이 소속되어 있다.
아동권리옹호활동은 ‘좋은이웃어린이집’ 나눔캠페인을 통해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지역사회 내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아동권리침해사례 실태조사,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탐색 및 실천방안을 모색하여 아동권리보호 정책을 제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활동을 한다. 또한, 6월 어린이집의 아동, 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 ‘희망나누리 바자회’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12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을 위한 김장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임진묵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이번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원주시 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임 유아전문위원장은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원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