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리내도서관(관장 이선화)은 오는 5월 14일부터 10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로 JOB 콘서트,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 특강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5월에는 쇼콜라티에, 희귀동물전문가, ▲6월에는 웹툰 작가, 로봇 전문가, ▲7월에는 반려동물 전문가,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8월에는 3D 프린트전문가, 영상편집 전문가, ▲9월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향사, ▲10월에는 코딩전문가, 특수분장사 과정을 운영한다.
‘진로 JOB 콘서트’는 ▲7월에는 방송 댄스안무가·래퍼, ▲8월에는 반려동물 전문가·유튜브 크리에이터 주제로 진행된다.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 특강’은 7월에 공학·예체능 계열의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을 멘토로 구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프로그램은 5월 3일, 6월 프로그램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 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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