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창동, 뷰티/패션/리빙 분야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
서울창업허브 창동, 뷰티/패션/리빙 분야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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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망 버티컬커머스 플랫폼(오늘의집, 올리브영 글로벌몰, 지그재그, 화해)과 협력하여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플랫폼과의 매칭을 통해 총 40개사 내외 선정 및 기업 당 최대 5백만 원 사업지원금 지급
- 4월 28일 금요일부터 3주간 서울스타트업허브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서울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신규 유통채널 진입 지원을 위한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티컬커머스 플랫폼’은 특정 카테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온라인 종합 오픈마켓보다 스타트업 제품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 카테고리별 집중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이와 같은 집중 마케팅이 가능한 국내 대표 버티컬커머스 플랫폼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리빙·인테리어 분야는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뷰티·헬스케어 분야는 올리브영 글로벌몰(CJ 올리브영), 패션 분야는 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 뷰티 분야는 화해(버드뷰)와 협력하여 플랫폼 입점 및 집중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4. 28.(금)부터 5. 22.(월)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hubchangdong.startup-plus.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플랫폼 마케팅을 희망하는 서울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품성, 시장성, 가격경쟁력, 플랫폼 적합도 등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플랫폼별 10개 사 이내로 선정해 최종 40개사 이내가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으로부터 기업 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지원금과, 협력 파트너스를 통한 플랫폼 입점, 플랫폼 전문MD와의 1:1 컨설팅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한다.

마케팅 프로그램의 경우 고객 빅데이터 AI 분석 시스템을 통한 고객 맞춤형 타겟 마케팅, 제품 리뷰 포스팅, 푸쉬 및 파워노출 광고 마케팅, 할인권 제공 등 지원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획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국내외 신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