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 최종 선정
인신협,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 최종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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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2023년 6월 7일(수) (14:00 ~ 17:00) 국회도서관 대강당
제2회 INAK 발전공로대상 수상자
제2회 INAK 발전공로대상 수상자

 

INAK발전공로大賞조직위는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인신협)(www.inako.org) 소속 INAK발전공로大賞조직위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한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INAK 발전공로大賞 제정 취지

‘INAK 발전공로大賞’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을 희생시키는 편파적 언론정책의 폐해를 막기 위해 제정됐다.

국정 운영은 청와대와 내각을 주축으로 한 행정부와 여당을 주축으로 한 입법부가 함께 한다. 입법부에서는 여당의 역할이 핵심으로, 야당의 협조 없이도 단독으로 국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된 문재인 정부는 총선이 끝나자마자 국회사무처를 통한 우회적 방법으로 정부에 비판적인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을 봉쇄하려 국회 출입기자제도를 통제하는 언론장악에 들어갔다.

먼저 ‘국회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이란 새로운 제도를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만으로 국회를 출입하여 자유롭게 취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기존 국회출입기자제도를 폐기했다.

이어 국회 출입 언론사 기준을 1인에서 3인 이상의 언론사로 강화시켜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을 차단했다. 또한 임의 선정한 소수의 특정 언론단체만 국회를 취재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국회출입기자제도’를 급조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는 정부에 비판적인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언론 진입을 막고자 언론사 자격조건을 5인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 안을 추진했다.

그 당시 야당이었던 문재인 정부의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언론단체들은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면서 강력 규탄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어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자 역시 언론으로 볼 수 있다는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편파적 언론정책을 타파하여 청년세대들의 희망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사에서는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성숙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언론탄압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강력 규탄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는 대국민약속과 달리 오히려 청와대•정부기관에 이어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마저 원천 봉쇄했다.

이로 인하여 프리랜서, 객원기자,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과 각 단체에 소속된 기자단의 기자 그리고 수많은 언론단체에 소속된 기자 등 1인 미디어 2030젊은 MZ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직업선택권이 박탈됐다.

이러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특히 언론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INAK 발전공로大賞 제정 목적

‘INAK 발전공로大賞’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가 및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공로가 있는 단체나 언론인 또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는데 있다.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 ‘전병길 회장・이정우 회장’ 최종 선정

INAK발전공로大賞조직위는 대한민국의 언론발전은 물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상당히 기여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전병길 회장과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이정우 회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INAK발전공로大賞조직위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INAK 벌전공로大賞은 특정 세력에 의해 권력이 사유화되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언론 역사에 깊이 새김과 동시에 기회가 공정하고 과정도 공정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를 지켜냄은 물론 전국 20,000 여 인터넷신문들의 숙원인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이바지하는데 있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언론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병길 회장과 이정우 회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INAK발전공로대상조직위 김영달 사무총장은 “본 상은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

시상식은 2023년 6월 7일(수) (14:00 ~ 17:0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 “4차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토론회 개최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전에 인신협 창립 제8주년 기념 “4차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토론회 제1부에서는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20,000여 인터넷신문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 제2부에서는 55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INAK JOURNAL COLLEGE I.)’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 육성 통한 '가짜뉴스' 척결”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 제1부와 제2부 좌장은 이치수 회장이 맡게 된다.

본 행사는 인신협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실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한편, 인신협은 지난 2015년 3월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헬스컨슈머, 제주환경일보,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뉴스경기, 남동뉴스, KJtimes,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강원경제신문, 백뉴스, 구미뉴스, 충북뉴스, 토요신문,경북IT뉴스,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시사우리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티뉴스, 서울문화IN뉴스,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환경법률신문, 예천인터넷방송,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인신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등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등을 대변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