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배움터에서는(센터장 이주상) 7일 학생 20여명과 자원봉사선생님들이 함께한 가운데 북면사무소앞 주변의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추운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설악산배움터 학생들은 매년 12월 초면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누나, 동생 할 것 없이 서로 도와가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지나가는 주민들을 비롯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훈훈한 광경을 조성하여 우리 고장을 더욱 아름답고 밝게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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