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교양교육원(원장 신철균)은 5월 18일(목) 글로벌경영관에서 「교수자 관점의 ChatGPT 활용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대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적인 활용과 관련한 교수자들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양 교육 담당 교수 및 강사진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관주 지아이연구소장이 ‘ChatGPT 소개 및 교육적 활용’, ‘저작권 이슈’, ‘ChatGPT의 미래’ 등 대학에서의 ChatGPT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김관주 소장은 “교수-학생 모두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충분한 이해가 있다면 ChapGPT는 교수자와 학생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강조했다.
신철균 교양교육원장은 “ChatGPT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교수자들이 학습하고 교육에 적절히 활용해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양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교수자들이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양교육원은 5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TOPS10(탑스텐) 컨퍼런스 AB홀에서 「KNU 교양교육혁신포럼」을 개최해 ‘인공지능의 시대, 데이터 활용과 교양교육’을 주제로,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과 ChatGPT 활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