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관원과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 추진
평창군, 농관원과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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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직불사업 수행기관 및 교육기관으로써 지도 및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반은 총 2명으로(농관원 1, 평창군 1) 구성되어 있으며, 5월 23일은 미탄·방림, 5월 24일은 대화·대관령을 방문하여 직불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한 집행을 위해 점검을 추진하였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공익직불 사전조사 결과 반영 여부, 경작사실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록관리위원회 개최·심사 및 등록증 발급 적정성 여부, 마을공동체 활동 및 교육 추진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지급대상에 부합 시 신청가능하며, 평창군에서 매년 5,000농가 이상 신청하고 있다.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매년 직불사업 등 여러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직불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