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야면사무소·재정과·도시교통과, 사과 적과 지원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일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물야면사무소 및 군청 재정과, 도시교통과 직원 30여 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이번 봄철 냉해 피해와 농가주의 다리골절로 인한 장기입원으로 사과 적과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농가는 “냉해 피해와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한 농가주의 부재로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봉화군 직원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봄철 냉해 피해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야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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