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겨울철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집중점검
봉화군, 겨울철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집중점검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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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음식점과 기업체, 집단급식소, 사회 복지시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79개소 대상 -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2주간 150㎡ 이상 대형음식점과 기업체, 집단급식소, 사회 복지시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7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은 1개 반 5명(공무원2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2명, 봉화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1명)으로 편성하여 위생지도와 유통과정, 식자재 납품 시 운반차량 상태, 조리기구 및 조리실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식품안전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식재료 관리 및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의식 변화를 유도하여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며 급식소 등 집단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실질적인 식품관리 의식을 고취시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