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동해,삼척 후보 출마 변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동해,삼척 후보 출마 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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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가수)가 참석 지지의사를 밝혀 눈길 -

이철규(58) 전 경기경찰청장은 12월15일 오전 11시20분 강원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 방문 후보등록 후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내년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규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30여년간의 기나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건 고향의 뿌리가 튼튼했기 때문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동해, 삼척의 가장 시급한 점은 교통망 확충이라고 꼬집으며 원주- 강릉간 고속철도는 원주-삼척간 고속철도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며 강릉에서 뒤바뀌어버린 고속전철 노선은 동해역사와 삼척역사를 지나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포항, 부산까지 뻗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출마자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소감에서 동해,삼척의 자존심이 상해 견딜 수 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공략으로 1. 잠자고있는 동해,삼척의 발전 원동력과 잠재력을 깨우고 2. 꽉 막혀있는 동해,삼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3. 중앙정부에 동해, 삼척만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 출마자는 권력앞에 비굴하지않고도 이해와 설득시켰고 끈기와 부지런함을 인정받았다.며 지지을 호소했다.

이철규 출마자는 북평중,고 재경동문회장으로명지대학교 법학박사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도 경찰청장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박상철(가수)가 참석 지지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