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동물류 공공지원 컨설팅사업 』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동해시, 『공동물류 공공지원 컨설팅사업 』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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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 분석 및 물류센터 건립 타당성 등 전반적 컨설팅 점검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정부공모사업인 『공동물류 공공지원 컨설팅 사업』용역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오는 12월 22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 개최한다.

공동물류 공공지원 컨설팅 사업 용역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 7일부터 내년 3월 4일 까지 6개월간 추진되며,공동물류 분석 및 물류센터 건립 타당성 등 전반적 컨설팅과 관련된 내용 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지휘부 관련 부서장과 공동물류 공공지원 사업 추진협의회원을 비롯하여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과 용역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용역업체인 ㈜아세테크 강경수 이사로부터 과업 중간 이행상황을 보고받고 의견 수렴과 토론이 이어진다.

이에앞서, 시에서는 작년 12월 정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올 1월 공동물류 공공지원 컨설팅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어 5월 컨설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용역계획을 수립하고 9월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김종문 동해시 경제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하며, 산업단지관리, 북방물류, 산단대표, 동해 항만물류대표 등 분야별 기관 및 대학교수. 기업체 등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동 물류 공공지원사업 추진협의회를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위원들과 과업 추진상황 설명회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해 오고 있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하여 공동 물류 분석 및 물류센터 건립 타당성 등 전반적인 컨설팅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의견 수렴을 통하여 문제점 및 발전방향 제시로 성공적 용역 완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