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공연
영주시,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공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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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까치홀, 어린이와 ‘어른이’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토)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을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한예종 기획개발을 거쳐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공연 내용은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의 어린시절 인형이 돼서 과거로 돌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모든 ‘어른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동화라 할 수 있다.

주변의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18세 ‘말리’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은 이 세상 모든 ‘말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물한다.

예매는 9일 오전 9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8세이상)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만65세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9일부터 1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