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초등학교(교장 류종렬) 함주혁 선생님(6학년 3반) 외 학생 27명은 지난 12월 24일(목) 방학식 종료 후 천곡동 한섬 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1가구에 사랑의 연탄 350장을 배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 350장은 학생들이 평소 용돈 등을 아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지역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곡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강추위로 마음까지 얼어붙는 시기에 학생들까지 나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