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Body & Voice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Body & Voice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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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실험성을 사로잡는 융복합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Body & Voice’공연을 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문예회관 운영을 활성화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관악기 대편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험적인 무대로 활동해왔다. 이와 함께 공연을 펼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독보적인 색채로 춤의 언어화를 지향하며 예술적 몸짓 언어로 현대무용의 입지를 다져왔다. 두 예술 그룹이 결합하여 대중성과 실험성을 표현하는 개성 넘치는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춤과 음악으로 현대적인 즉흥성과 창의력,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 연주자 에릭 미야시로와 가수 정수라가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협연자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Body & Voice’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